실내는 비교적 넓은 편이고, 테이블 간격도 대부분 좁은 편이라 이동에 살짝 불편함이 있는데, 사람까지 많아서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.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 기준으로 여러 개가 잘 배치돼 있었고, 야장 좌석이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. 조명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딱 분위기 좋은 조도로 세팅돼 있었고, 전체적으로 회식, 모임, 데이트, 혼술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분위기라서 조금 괜찮아보였습니다. 구월동에서 장사 잘 되는 술집 같더라고요. 메뉴는 전반적으로 전통 포차 메뉴 위주였지만,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도토리묵사발과 계란말이였고요. 대표메뉴로는 닭볶음탕과 곱도리탕, 우도리탕이 있습니다. 약간 닭 위주로 많이 판매하시더라고요. 저는 친구들과 안주 간단히 주문해 놓고 소주..